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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코레일·철도연과 ‘무인운전 시스템 개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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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11. 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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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무인운전 열차제어시스템 개량 MOU
/ 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광역철도 무인운전 열차제어시스템 개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2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전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현대로템은 코레일·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광역철도 무인운전 열차제어시스템 개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은 열차제어시스템 시험을 위한 시범노선 구축과 시운전, 철도연은 열차제어시스템 기술개발 과 검증을 담당한다.

현대로템은 무인운전차량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지원을 한다. 아울러 이번 MOU를 바탕으로 글로벌 광역철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지하철 구간 중 6% 가량이 무인운전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지금의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철도 구간에서 운행되는 무인운전차량은 세계적으로도 전무한 상황이라 무인운전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달 31일 코레일과 고속차량 중정비 정상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중정비란 대차(바퀴), 전기장치 등 고속차량의 주요 구성품을 분해해 수리·교체하는 작업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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