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 및 환율영향...4분기에 회복 전망"
|
7일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잠정)으로 매출 937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은 4.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0.3%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마이너스(-) 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3분기 에이블씨엔씨가 매출 999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25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는 정기 세무조사 결과 반영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 에이블씨엔씨 측 설명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원가율 상승과 정기 세무조사 결과 반영, 원화 가치 하락 등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3분기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원가는 3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43억원보다 30억원 증가했고, 판매비와 관리비 역시 543억원에서 560억원으로 늘었다. 법인세 비용 또한 6억원에서 18억원으로 3배 증가했다.
다만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지난해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0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77억원대비 5.6%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15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153.% 늘어났다. 순이익도 27.1%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3.8%를 나타냈다.
에이블씨엔씨는 4분기에는 3분기 실적 악화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4분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해 왔다”며 “최근 출시한 미샤 텐션팩트와 이탈프리즘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