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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7만8253대)였다. 2위는 현대차 포터로 총 7만8115대가 팔렸다. 그 다음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판매 1위였던 현대차 쏘나타(6만9039대), 기아차 쏘렌토(6만7060대), 한국지엠 스파크(6만4423대)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아반떼와 포터 모두 연말까지 10만대 이상 판매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남은 두달 동안 2만 대 이상 팔아야 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0만대 판매 모델이 없는 이유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절벽, 현대차 노조의 장기 파업, 모델 노후화 등의 영향이 맞물린 탓”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현대차가 올해 노조의 총 24차레 파업으로 14만2000여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 하면서 인기 차종의 수급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편 아반떼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차례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쏘나타는 2000~2015년 사이 가장 많은 13번 ‘10만대 클럽’에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