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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KB금융그룹 방문…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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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1. 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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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중앙은행부총재 KB금융그룹 방문
)박지우 KB캐피탈 사장(왼쪽 두번째과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가운데), 라오스 중앙은행 쏜사이 부총재(왼쪽 여섯번째)등이 KB국민은행 IT센터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KB금융지주
KB금융그룹은 라오스 중앙은행(Bank of Laos)의 쏜사이 부총재 등 현지 관계자들이 KB국민은행 IT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쏜사이 부총재 일행은 IT종합상황실에서 1100여개의 국내외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신용카드 시스템의 모든 거래상황을 24시간 실시간 통제하는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 등 KB금융의 IT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라오스와 KB금융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을 포함한 관련 계열사 경영진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들은 이번 방한 기간(7일~12일) 동안 KB캐피탈 사장이 동행한 가운데 금융위원회, 여신금융협회를 방문하는 등 한국의 선진 금융산업 현황 및 금융규제 동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KB금융지주는 설명했다.

현재 KB금융그룹의 자회사인 KB캐피탈과 KB국민카드는 현지 한상기업인 코라오그룹과의 합작리스회사 설립(지분율: KB캐피탈: 51%, KB국민카드: 29%, 코라오 홀딩스: 20%)을 통해 현지 자동차할부금융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으며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진출을 계기로 KB금융그룹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글로벌 비즈니스 라인업을 확충하고 향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해당 권역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대비한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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