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단체, 280여명 참여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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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한류 체험을 돕고 비수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일환으로 ‘2016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을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개 단체 280여명과 관광업계, 학교 관계자 등 민·관·학이 참여해 페스티벌의 의미를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축제를 열어가는 기획자이자 참여자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고양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시작해 관광안내센터, 고양문화원, 고양원마운트까지 거리형 축제로 진행되는 신한류 페스티벌은 장소별 프로그램을 특화해 다양성을 높인 것이 기존 축제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먼저 노래하는 분수대는 특급형 이동식 차량을 메인 무대로 꾸몄다. 이 무대에서는 프로보다 더 프로 같은 고양예술고등학교의 전통 북 공연과 스타를 꿈꾸는 신인 아이돌 11개 팀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진다.
관광안내센터에서는 고양이 카툰 작가 마르스의 관광기획전 ‘고양이 아뜰리에’가 문을 연다. 고양문화원은 100여명이 고양시 차(茶) 문화대전에 참여하며, 경기문화재단 북부사업단은 전통문화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창작 연희극 ‘임꺽정이 살어있다’를 공연한다.
또 고양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는 ‘아이디헤어’가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 강좌를 진행하고, 이코리아의 한복체험과 한국예술원의 한복 패션쇼가 열려 흥미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민·관·학이 협력해 추진한 만큼 한류의 지속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관광특구 내 상가 공동의 관광 프로그램이자 신한류도시 고양시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확대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