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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분기 영업익 1871억… 계열사 실적 호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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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1.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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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5.6% 증가한 18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9.7% 감소한 3조6478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946억원이다.

㈜두산의 자체사업만 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5139억원, 영업이익은 4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주력인 두산중공업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591억원, 영업이익 1544억원, 당기순이익 7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0.5% 줄어든 수치이고, 영업이익은 859.6% 증가,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특히 두산중공업의 연간 수주 전망은 3분기 누적 수주 2조9000억원에 10월 이후 대형수주성과까지 반영하면 약 4조1000억원 규모다. 인도 등 수주가 임박한 3조4000억원, 매년반복되는 유지보수와 서비스 1조9000억원 등을 고려하면 최소 9조4000억원에서 12조3000억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두산건설은 3분기 2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두산인프라코어도 영업익 1058억원으로 구조조정 효과와 밥캣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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