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인 민주당 국정 수습 의지 있는 것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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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의도 생활 십수 년 만에 이런 황당한 경우를 처음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전날 박 대통령에게 전격적인 영수회담을 제안했다가 당내 반발에 부딪혀 14시간 만에 회담을 취소했다.
정 원내대표는 “군소정당도 아닌 제1야당인 민주당이 국정수습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민주당이 박 대통령의 퇴진을 당론으로 강요한 데 이어 영수회담을 철회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수회담은 대통령과 제1야당의 당수가 만나는 최고위급 정치지도자 회담”이라며 “민주당은 거국중립내각 총리 추천 등 이런 행태가 한두 번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기어이 대통령 하야 정국을 통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만 혈안이 된 건 아닌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제3당인 국민의당을 향해서도 “국민의당도 대오각성 해야 한다”며 “창당 정신은 어디 가고 민주당 2중대가 됐느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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