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상품군 '아틀리에 라인' 매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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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 강남점은 이달 말까지 매출 5억원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이 예상만큼 나온다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체 여성캐주얼 브랜드 중 매출 1위도 가능하다는 것이 톰보이 측 설명이다.
신세계 강남점의 매출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프리미엄 상품군인 ‘아틀리에 라인’과 기존 톰보이의 디자인을 잇는 ‘스튜디오 라인’이 이끌었다.
아틀리에 라인은 스튜디오 톰보이가 브랜드 리뉴얼을 할 때 가장 많이 공을 들인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아틀리에(창의적 공간)를 만들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상품을 개발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대는 기존의 톰보이보다 약 50% 정도 비싸지만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에는 총 다섯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고 신세계 강남점에서 아틀리에 라인이 차지한 매출 비중은 30%에 달한다.
스튜디오 라인은 기존 톰보이의 디자인을 이어 받아 브랜드 개성을 녹여냈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오버사이즈 코트·핸드메이드 코트 등이 매출 증가에 효자노릇을 했다.
이번 신세계 강남점 매출은 브랜드 리뉴얼 후 스튜디오 톰보이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8월 론칭 4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브랜드를 비롯해 상품구성까지 신규브랜드 수준으로 리뉴얼을 단행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정해정 신세계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새로워진 스튜디오 톰보이가 주는 느낌이 세련되고 고급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면서 “신세계 강남점의 성공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보다 적극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