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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세종대 교수, 장애인·지역민 위한 바이올린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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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승인 : 2016. 11. 24. 10:19

독주회
윤경희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사진 = 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윤경희 음악과 교수가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윤 교수의 비발디 사계와 낭만곡들 음반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 그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비발디의 ‘사계’와 열정적인 사계절을 표현한 피아졸라의 낭만적 ‘사계’를 개성적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윤 교수와 최상의 연주가들로 이뤄진 스트링 앙상블의 협연을 통해 따스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색으로 가을의 서정과 낭만을 선사한다.

윤 교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KBS 교향악단 부수석과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음악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카이로스 앙상블의 리더와 세종 챔버앙상블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독주회와 매스터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솔로와 앙상블을 아우르는 연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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