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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폐기물 불법 투기 암행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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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11. 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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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이 폐기물 불법 투기 등 집중 암행단속 실시 현장/
경기 연천군이 폐기물 불법 투기 등 집중 암행단속 실시 현장/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은 최근 폐기물 불법 투기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 손실 및 건강상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른다는 민원에 따라 내달 말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폐기물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 발생, 미관 저해 및 불법소각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암행 단속으로 실시된다.

특히 불법행위가 야간 및 공휴일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5개 단속팀을 편성,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폐기물 투기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폐기물 불법 소각 및 무단 투기 행위, 폐기물 수집운반기준 위반 행위, 기타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주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폐기물관리법’ 뿐만 아니라 ‘환경범죄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도 적용해 강력 처분할 방침이다.

군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폐기물 투기자는 인적이 드문 곳을 물색한 후 여러 대의 폐기물 운반차량이 일사불란하게 폐기물을 투기하고 사라진다”며 “폐기물 운반차량이 배회하는 등 의심스러울 경우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2016년 현재 24건의 페기물 불법처리를 적발해 6건을 고발조치하고 1억40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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