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장관은 연설에서 “그간 한미 경제·통상 관계는 한미 FTA를 플랫폼으로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지속 심화·발전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 장관은 “한미 FTA가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로서 통상현안의 안정적 관리에 기여했다”고 언급하며 “향후 한미FTA의 성실한 이행에 중점을 두면서 양국 간 규제협력 대화 등을 통해서 미국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트럼프 신정부의 정책방향을 감안할 때, 1조달러 인프라 투자 공약으로 노후화 된 도로·교량·전력 시설 등의 현대화 작업에 한-미 기업이 함께 시공사나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미국 전통제조업 육성 전략에 따라 자동차·가전 등의 분야에서 양국 기업들 간 공동 R&D·인력교류·인수합병 및 직접투자 등 비즈니스 협력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석유·셰일가스 등의 전통에너지 개발 정책은 우리나라의 에너지안보 및 에너지가격 안정화와, 미국의 일자리 창출 및 무역적자 해소에 기여해 양측이 윈-윈 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주 장관은 이어 진행된 암참 회장과의 대담에서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라 한미 FTA를 중심으로 양국 경제·통상관계가 더욱 심화·발전 되도록, 암참이 적극적으로 미국과의 메신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