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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해사와 세종대 이외에도 고려대, 경북대 등 다양한 학교의 대학생과 국내 유수의 해양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 첫 날은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의 기조강연과 3개 분과(충무공·수군사 분야, 해양과학기술·무기체계 분야, 해양정책·전략 분야) 20개 주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12일에는 이지스함과 잠수함 역사관을 탐방하는 안보견학이 진행됐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5개 팀 7명이 본선 발표에 진출했으며, 권오준 학생(3학년)이 충무공·수군사 분야에서 우수상을, 조성문·한상일 학생(4학년)이 해양정책·전략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민석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세미나 발표와 참관을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 이외의 학문적 세계를 접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복무하게 될 해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실무 감각을 익혔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