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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모디퀵 드라이어’서 발암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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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12. 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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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난 2일 판매중지·회수조치
아모레퍼시픽 "해당 판매 물량 등 내용 확인 중"
모디퀵
아모레퍼시픽 편집숍 아리따움에서 판매되고 있는 네일 제품인 ‘모디퀵 드라이어’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2일 아리따움에서 판매하는 네일제품 ‘모디퀵 드라이어(제조번호 651665, 사용기한 2018년 10월 13일)’ 성분 중 ‘프탈레이트류’가 기준치이상으로 검출돼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에 유연성을 주기 위해 장난감·바닥재 등에 사용되는 환경호르몬 일종으로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다.

동물의 간·신장·심장·폐 등에 악영향을 미치고 여성불임 등 생식기관에 유해한 독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식품용기와 플라스틱 완구 등 어린이용 제품에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문제의 제품은 아리따움이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판매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현재 판매량과 문제가 된 제품 제조일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세부 내용이 확인되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제품판매 공식채널에서 판매 중지 된 상태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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