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지지율에 대해 포퓰리즘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사진=오마이뉴스 TV 캡처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지지율에 대해 포퓰리즘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5일 생방송 팟캐스트 ‘장윤선·박정호의 팟짱’의 ‘색깔있는 인터뷰’에 출연해 자신의 지지율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 시장은 “15.1%나 되는 지지를 받고 나면 주변에서 도와주려는 사람들도 생길 것 같다”는 장윤선 기자의 말에 “원래부터 많이 있다. 작년 가을정도부터는 우리가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사람 험한 말 과격한 말을 잘하니까 지지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종의 포퓰리즘인데 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며 “국민이 그런 바보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보다 더 과격한 말, 험한 말 잘하는 유명한 사람들 있지 않냐. 그런 사람들 지지율 안 올라가지 않는다”며 “국민이 그 본질을 딱 보고 있는 것이다. ‘저 사람 진심은 그게 아니구나, 우릴 속이려고 오버하는 구나, 내가 바본 줄 아니?’ 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편이 국민을 속이려다가 국민에 속은 것처럼 정치인들도 국민을 속이려다가 국민이 속는 것처럼 태도를 보이니까 진짜 속은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안 속고 있다”며 “결국은 종편처럼 똑같이 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일관성이 중요하다.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인데 어떻게 믿냐. 여태까지 계속 거짓말만 해왔지 않냐”며 “그러면 실적으로 보여줘야 된다. 실적으로 증거를 제시하고 일관성으로 믿음을 줘야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