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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부산 올해 청약경쟁률 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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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6. 12. 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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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자이 84.93㎡에 1순위 청약점수 10만390명 몰려
청약
부산광역시에서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전국 청약률에서 수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단지도 부산에서 나왔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월~11월 전국 분양단지 중 부산아파트 3개 주택형이 전국 청약률 상위 10개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 단지에서 10위에 드는 곳이 2개나 돼 단지로 따지면 2곳이 10위권안에 들었다.

8월 분양한 대연자이는 주택형별 2개가 청약경쟁률 10위 안에 들었다. 전용면적 84.98㎡A은 1160대 1을 기록해 청약경쟁률 5위에 올랐다. 전용면적 84.98㎡B는 890대 1로 집계돼 9위를 기록했다. A형이 15가구, B형이 24가구로 물량이 적은 점도 경쟁률이 높게 나온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9월 분양한 명륜자이는 84.93㎡가 청약경쟁률 896대 1로 8위에 올랐다. 이 주택형은 전국에서 1순위 청약접수가 가장 많이 몰린 단지에도 집계됐다. 1순위 청약접수자만 10만3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만명이 넘게 1순위가 접수된 곳은 부산이 유일했다.

서울에서 공급한 디에이치아너힐즈도 주택형별 두 개가 모두 10위 안에 들어갔다. 84.36㎡는 1381대 1로 3위에, 84.63㎡은 885대 1로 10위를 기록했다. 84.36㎡은 8월 분양당시 1가구만 공급돼 경쟁률이 치솟았다. 84.63㎡도 2가구만 공급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분양단지는 2곳이 청약경쟁률 10위권 안에 들었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84.78㎡은 2048대 1로 2위를 기록했다.

세종신동아파밀리에 4차 84.38㎡은 899대 1로 7위에 올랐다.

동탄2신도시는 동탄신도시동원로얄듀크1차 59.72㎡가 청약경쟁률 2061대 1을 기록해 전국 청약률 1위단지에 올랐다.

대구 분양단지는 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84.99㎡가 청약경쟁률 1187대 1로 6위에 집계됐다. 창원은 창원대원꿈에그린 84.35㎡가 1159대 1로 청약경쟁률 6위에 올랐다.

청약경쟁률 10위 아파트 중 1위를 제외한 9곳은 모두 84㎡로 나타나 중소형 평형 선호현상이 두드러졌다.

지역별 최고청약접수자 분양단지는 지방 아파트가 강세였다. 순위는 △2위 경남 창원중동유니시티 1단지(5만2053명) △3위 세종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3만5565명) △4위 경기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3만3657명) △5위 광주 효천1지구 중흥 S-클래스 에코시티(2만3905명) 등으로 집계됐다.

청약강세지역에서는 이달에도 아파트 분양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세종 3162가구 △부산 832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부산은 청약을 강화한 11·3대책에서 규제조정지역에 들어갔지만 민간택지가 제외돼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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