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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한류드라마 촬영·관광지로 새롭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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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12. 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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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율 고공행진 '낭만 닥터 김사부' 촬영지로 유명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촬영지인 포천 산정호수가 또 다른 관광지로 급부상 될 전망이다./제공=포천시
최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을 중심으로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이입을 풀어가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촬영지인 포천 산정호수가 또 다른 한류 관광지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주배경이자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복선이 담긴 미스테리한 병원(정선 돌담병원)이 바로 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구 가족호텔로 포천 아트밸리, 한탄강 관광 개발, K-디자인빌리지 조성 등 관광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포천시에 또 다른 관광효자 상품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일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촬영현장에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방문해 추위에도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들과 PD, 스태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남은 촬영 일정을 사고 없이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달 7일 첫 방영 시 시청률 9%대를 기록하며 매회 상승을 이어가 8회부터는 20%를 넘는 소위 ‘대박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고 시청률 경신도 예상되는 가운데 포천 산정호수 또한 드라마 촬영지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천시는 드라마 촬영 유치를 통해 최근 AI 발생 등으로 침체돼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한류 관광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방문하고 싶은 매력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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