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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 시장의 자율적 감시·감독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2020년까지 8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상장한다는 것이다. 대상은 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 발전5사와 한국수력원자력·한전KDN·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다.
남동·동서발전은 연말까지 대표주관사 선정 절차를 착수한다. 상장 방식은 지분의 최대 30%를 상장하는 혼합소유제 방식(정부 등 공공지분 최소 51% 유지)으로 추진한다. 구주매출과 신주발행 비율을 각각 50%로 해 주주사(한전·가스공사)와 상장대상기관 모두에게 공평하게 자금이 유입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한국거래소와 합동으로 상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기관 컨설팅 등을 거칠 것”이라며 “다음달 2주까지 기관별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한 후 상장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