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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OECD 가입한 이래 국내총생산(GDP)과 1인당 GDP는 약 2.5배, 외환보유액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고등교육 이수율과 기대수명 등 교육·보건분야 지표도 대폭 개선됐다. 아울러 2009년엔 OECD 각료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했고 부의장직도 세 차례 수임하는 등 다양한 이슈의 논의를 주도했다.
하지만 일부 사회지표는 OECD 타 회원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OECD ‘삶의 질’ 지표에서 38개국 중 28위, 일과 삶의 균형 부분에서는 36위를 기록했다. 또한 구조적 장기침체와 고령화·저출산 등 전세계 공통 도전과제에 직면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성장·소득’ 중심의 양적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포용·삶의 질’ 중심의 다차원적 발전모델로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된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 가입을 통해 다자외교 무대에서 국제규범과 아젠다 설정을 주도하는 핵심그룹의 일원이 됐다”며 “선진국으로의 도약 기반을 견고히 다져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