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이천 닭농장 2곳(사육수 9만8000마리)과 안성 닭농장 1곳(29만마리) 등 3곳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5일에도 오후 5시 현재 이천 닭농장 1곳(4만7000마리)·여주 닭농장 1곳(4만8000마리)·평택 닭농장 1곳(2만5000마리) 등 3곳에서 AI가 의심된다며 방역당국에 신고가 들어왔다. 이들 6개 농장은 간이검사에서는 H5형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로써 지금까지 도내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장은 지난달 20일 이후 10개 시·군 68개 농장으로 늘었다. 이 중 40개 농장이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살처분 대상 닭과 오리 등 가금류도 720만 마리에서 820만 마리로 늘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방역당국은 전날까지 570만마리에 대한 도살처분을 완료했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매일 오후 10시 살처분 상황을 집계한다.
한편, 정부 방역당국은 AI 첫 의심신고 때부터 운영하던 ‘AI 가축방역대책본부’를 25일 만에 ‘AI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했다.
AI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가축방역대책본부와 마찬가지로 도지사가 본부장이며 종합상황반·이동통제반·매몰지원반·유통수급반·역학조사반·초동대응반 등 기존 6개 반에 안전관리실·기획조정실·자치행정국·보건복지국·환경국 등 5개 부서가 참여하는 총괄지원반이 추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