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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자리 잃어가는 제조업…지난해 매출액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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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12. 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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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통계청
국내 기업 전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지만 제조업은 오히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영리법인 전체 매출은 4279조원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다. 산업별로는 부동산임대업(29.2%)·전문과학기술업(22.7%) 등에서 증가한 반면 제조업(-2.8%) 등에서 감소했다.

중소기업기본법 분류에 따른 대기업 매출은 2748조원으로 1년 전보다 0.6% 늘었다. 대기업들의 제조업 부문 매출은 5.0% 줄었다. 반면 중소기업 매출액은 1531조원으로 5.1% 증가했다.

전체 기업의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7%, 21.7% 늘었다. 자본은 8.2% 늘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과 자산은 각각 73억원, 150억원을 기록했다. 평균 부채는 108억원, 평균 자본은 42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력(기업나이)별 기업체수 구성비는 3년 미만인 32.8%, 10년 이상은 30.5%였다. 3년 미만 기업의 산업별 기업체수 구성비는 숙박음식업(51.1%)·부동산임대업(47.5%)·도소매업(34.5%)·제조업(30.1%)·건설업(21.9%) 순으로 나타났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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