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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자연주의 브랜드 더페이스샵과는 별도로 LG생활건강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출시하고 있는 자연주의 콘셉트 제품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기존 더페이스샵 등 기존 브랜드숍을 네이처컬렉션으로 전환시키며 자연주의 편집숍을 늘려나가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지난 2월 광화문 사거리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서울 강남역·명동·가로수길 등 핵심상권에 기존 투마루 매장을 우선적으로 전환 오픈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과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했고, 동대문 두산타워 및 신세계 본점 면세점에서도 매장을 열었다. LG생활건강은 비욘드·보떼·더페이스샵 등으로 운영되는 기존 매장을 네이처컬렉션으로 전환하고, 신규 출점 등의 방식으로 매장을 추가로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네이처컬렉션은 론칭 10개월만에 5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네이처컬렉션 확대 전략은 LG생활건강의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치열해진 브랜드숍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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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는 제주도·녹차로 연결되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 브랜드 콘셉트로 중국인 등 천연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하는 그룹내 핵심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실제 브랜드숍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니스프리의 매장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국내매장은 2014년 1분기 기준 834개에서 올해 3분기 1056개로 27% 증가했다. 해외매장 역시 같은 기간 62개에서 350개로 5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59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이미 577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네이처리퍼블릭도 세계 각 지역에서 얻은 자연성분 원료를 이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해 오고 있다. 친환경 소재 용기와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네이처리퍼블릭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콘셉트를 바탕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러시아·미국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자연주의 콘셉트는 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내용으로, 당분간 업계실적을 견인할 한 축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학원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환경오염으로 민감성 피부에 대한 고민이 커지면서 천연원료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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