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kaoTalk_20161221_164817415 | 0 |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관계자가 드론 촬영 지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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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마포경찰서의 수사협조를 요청 받아 폐쇄회로(CC)TV에 찍힌 이수현씨(20)의 마지막 행적인 망원한강시민공원 인근에서부터 드론 촬영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망원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에서 숨진 채 한강경찰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신발을 신은 채 발견됐다는 점에서 실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 화를 내고 연락이 끊겼다. 그는 오후 11시 40분께 망원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마지막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뒤 종적이 끊겼었다.
-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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