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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포커스의 ‘북한의 실제 취업률과 소득은 얼마나 될까’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북한의 인구센서스 결과, 20∼59세 취업자 인구 비중이 88% 이상에 달했다.
하지만 KDI는 서류상으로는 취업 상태에 있지만 사실상 실업 상태에 놓여있는 인구 비중이 최소 25%에서 최대 56%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평양은 공식적인 취업인구 비중(85%)과 실질취업인구 비중(61∼85%) 사이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한편, 북한 가구의 취사용 에너지 사용 형태로 추정한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소득은 948~1361달러였다. 이는 한국은행의 북한 국민총소득(GNI) 추정치와 유사하다. 다만, 평양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658~2715달러로 여타 지역에 비해 최대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석 KDI 연구위원은 “실질 취업자는 물론 소득에 있어서까지 평양은 북한에서 매우 특별한 지위를 점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