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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바이오산업 8조5000억 규모 생산 달성… 전년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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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2.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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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2011년~2015년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 추이. 단위 억원.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바이오산업이 총 8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을 달성하고, 수출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바이오기업 978개사 대상 ‘2015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판매와 수출을 더한 총 생산규모는 8조4607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7.2%다.

수출은 4조2513억원으로 전년보다 24.8% 증가했고, 수입은 1조4087억원으로 0.6% 늘었다. 부문별로 바이오의약, 바이오식품 등의 수출이 크게 올랐다. 바이오의약 수출은 전년보다 5522억원이나 급증해 전체 수출증가액의 65%를 차지했다.

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3만9686명으로 26%인 1만명 정도가 석·박사급이었다. 전체 산업의 석·박사급 인력비중이 8.6%라는 점에서 바이오산업의 고급인력 고용효과는 큰 편이다.

바이오산업 기업은 978개이고, 매출이 발생한 곳은 645개사(69.6%)다. 이 중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기업은 37%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그간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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