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일부터 ‘지중 공급 기본시설부담금’을 20% 인하하는 내용으로 전기공급약관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약관 개정에 따라 도심의 개인 주택이나 상점이 지중으로 전기를 설치할 때 드는 기본시설부담금이 처음 5㎾까지 52만7000원에서 42만1000원으로 20.1% 내린다. 5㎾를 초과할 때 부과되는 비용은 1㎾당 12만3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20.3% 인하된다.
한전은 “이번 약관 변경으로 연간 760억원의 고객부담이 경감돼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의 편익을 제고하고 전기사용계약의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