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품목 확대 등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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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농정신문고’는 지난해 11월부터 김 장관이 정책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현장방문·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정책건의에 대해 김 장관은 ‘금요 농정신문고’에서 실·국의 실무 담당자들과 논의 끝에 해결책을 도출한 후 직접 유선으로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을 실천해 기업과 농민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8일 “모 식품기업은 농식품부에서 의사결정을 빨리 해줘 부담을 많이 덜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 농식품부는 금요 농정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현안을 신속히 개선하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4일과 25일 열린 1회, 2회 금요 농정신문고에서 해피버스데이의 지방 확대 운영,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제도 개선을 조치했다.
또한 이달 6일 ‘금요 농정신문고’에서는 정부비축벼 수매시 소농에게 산물벼 우선 배정, 한국와인산업 활성화 방안, 밭작물 농작물재해보험 품목 확대, 농산물 가공품 재고 포장재 사용기간 연장 등 5건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주류 관련 업무가 국세청·식약처·농식품부로 분산돼 있어 국내 와인생산자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농식품부는 와인산업 지원창구 일원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정책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자·무화과·시설쑥갓과 함께 메밀·브로콜리도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올해 2월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개최, 도입 품목을 확정·의결하고 관련 고시를 3월 개정 후 보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원산지표시규정 개정·시행으로 기 제작된 포장재를 다량 폐기하게 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포장재 재고 사용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업체의 요청에 대해 농식품부는 포장재 재고 증비서류 보관업체에 한해 포장재 재고 단속기간을 1년간 유예해 기존 포장재의 사용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소통과 협치 농정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