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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家 김동관·동원 형제, 다보스서 신성장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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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1. 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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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2017 다보스포럼. 김동관전무와 하니웰대표 기념사진
2017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사진 맨 우측)와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사진 맨 좌측)가 미국 하니웰사의 데이브 코티 회장(사진 중앙)과 면담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사는 M&A 전략과 4차산업혁명을 비롯해 항공분야에서의 사업협력 강화 및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제공 = 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형제가 나란히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찾아 글로벌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1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전무는 스위스 현지시간 18일 ‘전력시스템에서 촉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힘’과 ‘떠오르는 기술’ 세션에 참가해 미래 신기술의 조류와 현재의 상황 등을 탐색하는 데 주력했다.

김 전무는 20일 ‘에너지 게임 체인저’ 세션에 참석해 ‘태양광 셀 제조부문 전세계 1위 기업인 한화큐셀의 이노베이션 사례’를 제시하며 태양광 1위기업에서 최고혁신기업으로 변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김 전무는 또 미국 하니웰사의 데이브 코티 회장을 만나 인수합병(M&A) 전략과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고 항공분야에서의 사업협력 강화 및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했다. 독일 5대 화학기업인 랑세스사의 마티아스 자커트 회장과 만난 자리에선 자동차 경량화소재 관련 협의 및 저성장국면인 글로벌 케미칼 사업의 전망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사진6. 2017 다보스포럼. 김동원상무,차남규대표 와나아르따 기
2017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사진 맨좌측)와 김동원 상무(사진 우측 첫번째)가 인도네시아의 와나아르따 생명보험사의 에베리나 파딜 피에투르스카 이사회의장(좌측 두번째)을 만나 인도네시아의 생명보험시장의 시장전망과 해외협력사와의 협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생명은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법인영업을 펼치고 있다. /제공 = 한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포럼에 참석한 차남 김 상무는 금융업에서 핀테크와 새로운 금융질서 등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젊은 창업자들과 아시아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상무는 베트남 소프트웨어 1위기업인 FPT사의 지아빈 투루옹 회장을 만나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고객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참여 등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 내에서의 스타트업 사업영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인도의 핀테크 솔루션 회사인 FT캐쉬의 바입하브 롯하 대표이사를 만나 인도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설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기티 그룹의 체리널살림 부회장과는 한화그룹의 스타트업 양성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네트워크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형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등이 함께 참가해 포럼이 진행되는 17일부터 4일간 20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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