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차관은 “올해는 기업 수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수출지원기관 및 협단체도 수출 관련 개별기업이 겪는 있는 구체적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월 수출에 대해 업종별 협단체는 대부분 주력품목이 단가 상승 및 수요 회복으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평판DP·컴퓨터 등 IT 부품군과 석유제품·석유화학 등 소재군을 중심으로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해 총수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트라·무역보험공사·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은 주요 사업추진에 있어 업종 협단체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으며, 향후 공동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코트라는 산업분석팀을 신설해 업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정보 지원 및 마케팅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유망분야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에 업종 협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무역보험공사는 수출초보기업 대상으로 하는 수출안전망보험(대금 미회수 위험 담보) 관련 협단체의 단체보험가입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업종별 수출 관련 총 27개 애로사항이 제기 됐고, 해결을 위한 정부 및 수출지원기관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보증한도 부족·입찰전문기업 대상 입찰보증 등 무역금융 관련, 해외전시참여가 실제 수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 등 마케팅 관련 사항·아세안 특정국 상호대응세율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관세 인하 미이행 등 통상관련 사항 등이 제기 됐다.
정부는 이번 회의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키로 했다. 또 타 부처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협의 등을 통해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를 통해 애로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점검, 새로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