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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관계자는 “한신평은 지난 12월 등급하락의 평정 원인을 중국 사업 환경 악화와 재무구조 개선 활동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는데, 이번 웹캐스트에서도 전혀 진전된 논리 없이 반복적인 코멘트로 일관했으며 평가 기준도 바꾸는 등 전형적인 말 바꾸기로 일관 했다”며 “부정적으로 시장 여론을 끌어가는 것은 독립성과 중립성을 유지해야 하는 신평사의 기본 원칙에 심각하게 위배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랜드가 지난해 등급하락 조치가 부당하다고 한 근거는 한신평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게 될 주요지표(Key Monitoring Indicator)가 지난해 평가 시점에서 하나도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등급하락을 강행했다는 것이다.
한신평의 이랜드월드 평정 의견서에서 제시한 향후 등급 하향 조건은 △중국 패션법인 등 주력 자회사들의 영업실적 가변성이 지속될 경우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와 부동산 매각이 원활히 진행 되지 못할 경우 △연결기준 순차입금 대비 EBITDA 지표가 7배를 상회하는 경우 등 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평가 시점에는 이와 같은 하향 조건에 모두 해당되지 않았음에도 신용등급 하락을 낸 것은 불합리한 결과라는 판단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특히 다른 조건으로 제시한 ‘별도기준의 (순차입금+지급보증)/EBITDA 지표가 8.5배를 상회할 경우’ 역시 분기 공시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가 20일 웹케스트 브리핑에서는 분기 공시로 적용해 등 본인들이 제시한 기준과는 모순되는 논리를 펼쳤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한신평 신용등급 평정과 관련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