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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과도한 어획 등으로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자연산 명태의 수정란으로부터 인공 1세대를 얻어 배양 후 2015년 12월 20㎝ 정도로 성장한 어린 명태 1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동해안에서 명태를 채집하여 분석한 결과, 일부가 방류한 인공 1세대 명태와 유전정보가 일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동해안에서 채집된 명태 가운데 DNA 분석이 가능한 67마리 중 2마리의 유전정보가 일치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명태완전양식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전문생산시설을 확충해 방류용 명태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방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명태 유전정보 식별기술을 활용해 동해안에서 잡히는 명태의 유전정보를 확인해 방류한 명태가 성공적으로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있는지 여부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장묘인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방류한 명태가 동해안에 정착해 살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유전자 분석을 통해 명확하게 확인됐다”면서 “앞으로 동해안 명태자원 회복을 위한 방류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