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사업 대상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주소를 둔 180개 영세 중소기업이다. 도는 35개 기업에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를 지원하고, 145개사에 환경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24일까지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getc.or.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고 3000만원 범위 내에서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또 무상으로 전문가가 실시하는 ‘현장 맞춤형 환경기술지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에는 영세한 섬유·염색·피혁업체가 많아 환경오염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대부분 환경 개선 인식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북부 10개 시·군 환경 관련 부서,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염 방지 시설 설치와 환경 관련 기술 등을 지원·자문하는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3개 업체의 환경시설 개선을 지원해 오염물질이 70% 가까이 저감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은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