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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세는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상품과 석유화학제품이 주도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사상 최대인 64억달러, 석유화학 수출은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35억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베트남·동아시아국가연합(ASEAN)·중국·일본·유럽연합(EU)·독립국가연합(CIS)·인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고, 중동 수출은 증가로 전환됐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수출은 13.5%로 3년 5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371억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18.6%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32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6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