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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폭탄 터지나…충북 보은 젖소 사육농장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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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2. 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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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소멸되지 않은 가운데 구제역 의심 젖소가 발견돼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농가가 긴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5일 충북 보은군 소재 사육규모 195두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가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며, 검사 결과는 오는 6일 나올 예정이다.

만약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판정되면 약 11개월 만에 다시 발생하는 것이다. 구제역은 지난해 3월 29일 충남 홍성에서 마지막 발생했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등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선 상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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