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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폭염·저유가에 영업익 12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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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2. 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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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폭염과 저유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한전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8% 늘어난 12조16억원으로 집계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영업이익 11조3467억원으로 뛰어넘으며 최고액을 경신하는 동시에 2년 연속 10조원 기록한 것이다.

매출액은 60조1903억원으로 2.1% 늘었다. 한전의 매출액이 6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염으로 냉방수요가 커지면서 전기요금이 대폭 늘었고, 저유가가 이어지면서 발전용 원료 가격은 내려간 것이 영향을 미쳤다.

본사 부지 매각에 따른 효과가 줄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5.5% 감소한 7조3080억원로 집계됐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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