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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잉여금 8조…2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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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2.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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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기획재정부
지난해 세계잉여금은 8조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결산상잉여금에서 이월액을 밴 세계잉여금은 2015년 이후 2년 연속 흑자가 발생한 것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감사원의 최재해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정부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

총세입은 345조원, 총세출은 332조2000억원,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12조8000억원이다. 이월 4조8000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8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총세입은 345조원을 징수했으며, 전년 대비 16조9000억원 증가, 예산 대비 3조원 초과했다. 국세수입은 242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조7000억원 증가,예산 대비 9조8000억원을 초과했다. 세외수입은 10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8000억원 감소,예산 대비 6조8000원이 감소했다.

총세출은 예산현액 348조원 중 332조2000억원을 집행했고, 전년 대비 12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월은 4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2000억원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0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3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2000억원이 줄었다.

세계잉여금은 8조원 흑자로 일반회계에서 6조1000억원, 특별회계에서 1조9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교부세 정산, 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 채무 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불용은 11조원으로 전년(10조8000억원)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00억원 감소했고,특별회계는 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기재부눈 “지난해 불용액은 낙찰차액·집행잔액·저유가·저금리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이라며 “불용률은 전년과 동일한 3.2%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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