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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이재용 부회장 구속, 충격과 우려 금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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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2.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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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소식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경총은 17일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 관련해 “경영계는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우리나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11.7%, 영업이익의 30%를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삼성의 경영공백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와 국제신인도 하락은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특히 이건희 회장이 3년째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더해, 삼성그룹의 사업계획 차질뿐만 아니라 25만 임직원과 협력업체, 그 가족들까지도 불안감이 가중되는 등 그 충격이 매우 클 것”이라며 “모쪼록 삼성그룹과 관련해 제기된 많은 의혹과 오해는 향후 사법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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