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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20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유일호 경제부총리 초청 CEO 조찬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에 대해 “동료기업인으로서 안타깝다”며 “빨리 수사가 마무리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앞서 이 부회장의 구속이 결정된 지난 17일 “글로벌 경쟁의 최일선에 있는 국내 대표기업이 경영공백 상황을 맞게 된데 대해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 “수사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고 매듭되어지기를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박 회장은 또 “20대 국회가 발의한 587개 법안 중 407개가 기업 규제 법안”이라며 “규제 법안이 쓰나미에 휩쓸리듯이 한꺼번에 통과되면 성실한 기업인이 이런 규제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이성적으로 (법안) 하나하나 잘 따져보면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라며 “(규제) 법안이 시행되면 과연 누가 파급효과를 책임질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