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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부터 3월초까지 스마트팩토리 선진기업인 독일의 지멘스와 미국의 GE를 방문해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 인더스트리’로의 변신을 협의 한다.
권 회장은 이번 해외 출장길에서 각 회사의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화를 책임지고 있는 지멘스의 클라우스 헴리히 부회장과 롤랑드 부쉬 부회장, GE 디지털의 빌 러 부회장을 잇달아 면담한다. 이번 방문에는 포스코그룹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과 박미화 정보기획실장을 대동한다.
포스코는 지난 2016년부터 스마트 솔루션 카운슬을 구성해 미래의 항구적인 경쟁력 우위확보와 획기적인 원가절감을 위해 철강을 비롯한 건설·에너지 등 그룹 주력사업과 ICT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한국 제조업 스마트 화의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는 50년에 가까운 오랜 현장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에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생산현장을 구현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가장 경제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은 조업·품질·설비를 모두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이상징후를 사전 감지하거나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선행 분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관생산 공정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고, 포항제철소 2열연 공장도 레이저 센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권 회장은 이번에 선진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 팩토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과 ICT 기술의 융·복합해 ‘스마트 인더스트리’라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포스코에너지·포스코ICT 등 그룹의 주력 계열사를 모두 참여시켜, 스마트 팩토리·스마트 빌딩 앤 시티·스마트 에너지 등 그룹차원의 전체 사업영역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솔루션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아감으로써 궁극적으로 스마트 인더스트리를 위한 그룹 전체의 비즈니스 구조를 재편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미 포항 공대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해 자체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에도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