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원료 가격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5.9% 증가한 2278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주력 제품의 시황과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감안하면 원가 상승은 큰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가 인상까지 3~6개월 걸리는 시간이 문제”라며 “효성의 주요 제품들은 단순 소재가 아닌 중간재에 가깝기 때문에 올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15% 많을 것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1조11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원료가 상승 부담으로 스판덱스, 타이어 보강재 등 주력 제품의 수익성은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대신 스틸 코드/에어백 원단/아라미드(산업자재), TAC 필름(화학) 등은 적게는 100억원 안팎, 많게는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는 원가 절감, 생산능력 확대, 가동률 상승 등을 통해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