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못지않게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통해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기업활력법이 시행된 이후 조선·철강·유화 등 8개 업종에서 24건의 사업재편 승인이 이뤄졌다.
유 부총리는 “회사채 등 시장에 의한 자금조달 비중이 증가하면서 채권은행 중심의 구조조정에 일정한 한계가 있다”며 “부실징후기업 신용위험평가 강화, 부실채권의 적기 매각, 구조조정 펀드 활성화 등 업계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중공엄·삼성중공업 등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대우조선은 채권단을 중심으로 자구노력과 수주 및 유동성 상황 등을 밀착 점검 중”이라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유동성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