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통계청의 ‘2016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 가구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4만3000원이다. 반면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인 가구는 5만원이다.
아울러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인 가구의 사교육 참여율은 81.9%,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의 참여율은 30.0%였다.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과 ‘금수저 흙수저’ 현상이 심화된 것이다.
한편 지난해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역대 최고치인 25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4.5%, 10.9% 늘어난 반면 중학교는 0.1% 줄었다.
국어·영어·수학 등 일반교과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9만1000원으로 0.6% 증가했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8.0% 늘었고, 영어·수학은 각각 1.7%, 0.7% 줄었다. 참여유형별로는 학원수강 12만6000원, 개인과외 3만1000원, 그룹과외 1만9000원 순이었다.
예체능·취미교양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만3000원으로 19.5% 증가했다. 과목별로는 음악 20.8%, 미술 15.5%, 체육 19.3%, 취미교양 23.3%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