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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법인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국세청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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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3. 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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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법인세 신고납부기한 연장과 자료제출부담 완화, 자금난 기업 부가가치세 조기환급 등을 국세청에 건의 했다.

대한상의는 14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환수 국세청장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상의 회장단은 △법인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BEPS 프로젝트 대비 상호합의절차 효율화 △기업부담 완화 위해 세무조사 축소 △세무조사 시기 조정 사유 확대 △자료제출부담 완화 △자금난 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조기환급 △조사심의 시 납세자 의견 청취 기회 마련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대한 홍보 확대 등을 국세청에 건의했다.

간담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끊임없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곳곳에 필요한 재원을 뒷받침하는 것이 ‘납세자의 한 축’인 우리 기업들 본연의 역할”이라며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이런 본연의 역할에 좀 더 충실해서 우리 기업들이 다시금 사회로부터 사랑받고 박수받을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국세청장은 “성실납세에 불편이 없도록 신고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능적인 탈세와 고의적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2명이 참석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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