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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국제시험인증 표준 공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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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3.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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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국제표준포럼 메인사진2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KTC주관 제7회 국제표준포럼 행사 기념촬영 모습. /제공 = 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지난 14~17일 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KTC 주관 ‘제 7회 국제시험인증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TC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지난해 13개국보다 14개국이 늘어난 총 27개국의 인증을 KTC성적서로 취득했다.

이번 포럼은 멕시코·벨라루스·체코·중국 등 수출교역량이 많은 전 세계 27개 시험인증기관의 기관장과 대표이사·임원 등이 참석해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정보, 시험방법 등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등, 시험인증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 됐다.

주제 강연은 멕시코 국가시험인증기관 ANCE가 멕시코를 포함한 남미 표준인증인 NOM을 구체적으로 소개했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에너지효율기관으로 지정받은 KTC의 시험성적서 하나로 시험시료 송부 없이 멕시코 국가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포럼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 수출기업들은 기존대비 50%의 비용 절감은 물론 6주가 단축된 3주 이내에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이어서 벨라루스 시험인증기관 벨리스와 체코 국가표준시험인증기관 EZU는 각각 CU인증과 CE인증을 소개했다.

특히 KTC는 이번 포럼 중에 벨라루스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CU연합에 가입된 5개국의 인증을 기존의 안전·전자파에서 에너지효율 인증분야까지 확대하여 인증서를 기존 수개월 대비 절반수준의 단축된 기간 안에 쉽게 CU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송유종 KTC 원장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국제표준포럼의 수준이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국가와의 인증협약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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