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액은 49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9조7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치를 9%상회할 전망”이라며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하반기 상승세가 둔화되겠지만 출하량 증가와 원가절감이익으로 이익증가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아이폰용 OLED패널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디스플레이패널(DP)부문의 이익도 증가해 전사 연간 영업이익은 46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할 전망”이라며 “증가 이익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8% 상향조정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분기 반도체부문의 영업이익은 5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디램가격은 전분기 대비 18%, 낸드가격은 8% 상승해 비수기로 인한 출하량 감소를 모두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3D NAND의 독점적 지위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경우 2분기부터 평택공장이 가동되면서 물량이 증가해 3D NAND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64단 제품의 양산은 1분기에 시작돼 하반기에는 전체 낸드생산능력의 30%(wafer input 기준)까지 상승해 낸드업황 개선지속과 3DNAND제품 비중 상승으로 낸드사업의 영업이익률도 연간 40%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갤럭시S8의 올해 판매량은 4200만대로 전년대비 감소하겠지만 하반기에 노트 시리즈가 출시될 경우 전체 플래그쉽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