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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주총, 이해욱 부회장·김재율 사장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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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3. 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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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영문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과 김재율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대림산업은 2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해욱 부회장과 김재율 대림산업 유화사업부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감사위원에는 금융감독원 재직 경험이 있는 이충훈 법무법인 씨엠 대표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당초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로 오른 조현진 국민대 특임교수가 주총 전에 사퇴하면서 이충훈 변호사 선임 안건만 상정됐다. 조 특임교수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해외언론홍보 비서관·제2부속실장 등을 지낸 바 있다.

한편 대림산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건설 프로젝트의 리스크 관리와 현금흐름 중심의 경영을 강조했다.

김한기 사장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증가하면서 단일 프로젝트의 리스크관리 실패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면서 “단 한 개의 프로젝트에서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도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낭비요소를 제거해야 한다”며 “최악의 외부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캐쉬플로우 중심 경영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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