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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팽목항 분향소에 추모객 발길 이어져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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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17. 03. 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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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분향
이명남 기자
24일 오후 1073일 동안 차가운 바다 속에서 있던 세월호가 인양됐다는 소식을 듣고 흐린 날씨 속에 전국각지에서 많은 추모객들이 인양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팽목항을 찾고 있다.

팽목항 분향소를 찾은 한 여성이 아이를 안고 분향을 마친 뒤 바닥에 있는 추모 조형돌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날씨 만큼 그녀의 가슴도 ‘미안함’으로 잔뜩 찌푸려 있는 듯 하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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