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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상반기 결산시 반드시 ‘적정’ 의견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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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3. 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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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결산에서 ‘한정’ 의견을 받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반드시 ‘적정’ 의견을 받겠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30일 “한정의견을 받음으로 인해 우리를 믿고 투자한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한정의견 사유를 해소해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한정 의견을 받게 된 이유를 △채권은행의 신규자금지원계획과 제반 이해관계자의 손해분담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지 못한 점 △매입거래 관련 증빙서류의 미비 등으로 설명했다.

대우조선은 “노사가 고통분담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보여 채권단과 사채권자가 자율적 채무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방안을 성실히 이행해 계속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우조선은 “지정감사인의 일부 매입거래 증빙서류 관련 지적에 대해서도 신속하면서도 충분한 자료 제출과 검증을 거쳐 해소토록 하겠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명성을 제고, 흑자전환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시켜 올 상반기 결산시에는 반드시 ‘적정’ 의견을 받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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