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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 따르면 3월말까지 ESS 보급은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ESS제도 개선과 인센티브 확대에 따라 투자 수요가 급증해 연말까지 전년대비 20% 증가한 270MWh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는 올 1분기 101대 설치하고 연말까지 180% 더 늘릴 예정이다. 전년 1분기에는 실시설계 등 사업준비로 보급실적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연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 3월말까지 100대를 구축했다. 아파트,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와 역사 등에 지중 설치해 연말까지 전년대비 180% 증가한 1450대 보급할 전망이다.
AMI는 보안성 검토 등 해결을 통해 3월말까지 101만호가 보급돼 1분기부터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세부사업계획 확정, 사업자 선정 등을 조속히 추진해 연말까지 전년(80만호) 대비 460% 증가한 450만호에 보급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는 3월말 기준 470MW를 보급해 전년 동기 대비 1.6배 더 증가했다. 태양광, 풍력 발전의 장기고정가격계약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연말까지 전년대비 5.3% 증가한 1704MW의 보급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초 ESS 할인 특례요금제 도입을 포함, 각종 지원 제도가 시장에서 통한 덕분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완화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에너지신산업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시장이 탄력을 받았을 때 정책을 보강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충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할 경우 추가로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조만간 신설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최소 사용량의 20%만 할인해주던 것을 50%로 확대하고, ESS를 함께 설치하면 신재생 할인금액의 50%를 추가로 할인하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회의를 주재한 우태희 차관은 “올해 에너지신산업의 본궤도에 안착해 구체적 성과들이 속속 나타날 수 있도록, 지난해에 못지 않는 과감한 정책적 지원과 미세 정책 조정을 통해 성과를 배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