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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베트남 빈市에 ‘무역센터’ 개관...교류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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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4. 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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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시 중심 1번 도로에 ‘남양주다산로’ 거리 조성도
무역센터개관
경기 남양주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市)에서 ‘남양주시 빈 무역센터’를 개관하는 한편 ‘남양주다산로’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남양주시 빈 무역센터는 남양주시가 2005년부터 이어 온 빈시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 조성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베트남 빈시와 ‘남양주시 빈 무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해 왔다.

남양주시는 무역센터를 통해 △제품 홍보 △바이어 섭외 △상담 등 관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남양주다산로는 빈시 1번 국도 상 빈공항과 시청 중간 지점으로 총 연장 920m, 폭 18m 규모다. 남양주시는 총 사업비 약 23억원 중 10억원을 투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응웬 화이안 빈시장, 양측 기업대표 등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저녁에는 시민과 교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에득어린이문화회관에서 양국 청소년합창단 합동 공연 등 문화교류행사가 이어졌다.

이석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빈 무역센터 개관과 남양주다산로 준공을 계기로 양 도시의 경제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또 남양주시 기업이 베트남에 보다 많이 진출해 수출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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