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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에 따르면 6일 이 회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을 방문한 뒤 임직원이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 회장은 이곳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의 가족들로 구성된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과 함께 350인분의 닭백숙과 밑반찬을 준비해 장애우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회장은 350여개의 풋고추를 씻어 칼로 썰고 쌈장과 버무려 풋고추쌈장무침을 직접 조리하고 점심식사 배식 봉사에 함께했다. 또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과 함께 식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배식하며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식사를 도왔다.
이 회장은 “기업은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고 또 함께 가야 한다”며 “올해 경영지침인 허들링은 기업이 사회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때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의 ‘허들링 2017’을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
앞서 5일에도 이 회장은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을 방문 후, 대전에 있는 세계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화분을 만들고 센터 외벽에 벽화를 그리며 센터의 봄맞이 채비를 도왔다. 코오롱제약 생산 공장 임직원이 정기적인 봉사를 하는 이곳에서 이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각각 세 명의 초등학생들과 조를 이뤄 화분 만들기에 나섰다.
센터에 놓을 큰 화분에는 수선화를 모아심기하고 집으로 가져가 키울 산호수를 화분에 옮겨 심으며 각자의 이름표도 달았다. 이 회장은 ‘내일의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호수’처럼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운동화·태권도복 등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꿈을 격려했다.
코오롱은 2012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으로 봉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총 1만386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룹의 각 계열사 및 지방 사업장도 현재 전국 260여개의 지역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